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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구단은 이적 불가 방침을 천명했다. 하지만 선수는 이적도 가능하다고 선언했다.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과연 이적을 할까.
그러나 포그바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는 하루 뒤 "재능이 많았던 포그바는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빠르게 성장했다. 이미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안정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면서 "그러나 적당한 시기가 오면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 아직 그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가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