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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윌프레드 보니(스완지시티) 영입 작업이 막바지 단계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완지시티가 맨시티의 3000만파운드(약 500억원) 이적료를 수용해 영입 작업이 곧 끝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니는 2007년 스파르타 프라하 2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0~2011시즌까지 3시즌을 뛰면서 75경기 30골을 넣었다. 네덜란드 비테세로 이적한 보니는 3시즌동안 73경기 53골을 넣었다.
2013~2014시즌 스완지시티로 온 뒤 1시즌 반 동안 70경기에서 34골을 넣었다. 2014년에만 20골을 기록했다. 아구에로(18골), 야야 투레(17골), 웨인 루니(16골), 제코(14골)를 누르고 최다골을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