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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2014년 살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의아할 수 있다. '발'롱도르가 아닌 '살'롱도르다. 발롱도르나 살롱도르 모두 전세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발롱도르는 축구 기량을 겨룬다. 골과 도움 등이 지표다. 유권자는 전 세계 A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프랑스풋볼 선정 기자단이 뽑는다. 올 시즌 후보는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29·바이에른 뮌헨)다.
2위는 안드레아 피를로(36·유벤투스)가 차지했다. 10.3%의 지지를 얻었다. 3위는 네이마르(23·바르셀로나)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