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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축구매치 2회차, 축구팬 79% "한국, 오만에 완승 거둘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0:47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2015년 호주아시안컵 조별예선 첫 경기 한국(홈)-오만(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9.23%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2.12%로 나타났고, 오만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8.63%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한국 리드가 59.6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33.37%)와 오만 리드(6.97%)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27.28%)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한국 승리 예상(13.7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1-0 한국 승리(10.89%), 3-0 한국 승리(10.00%)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아시안 정상을 노리는 한국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많은 축구팬들은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며 "조별 예선의 경우 첫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양팀 모두 승리하기 위해 최상의 전력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2회차는 10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다양한 축구토토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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