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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 아프리카축구 올해의 선수 '4연패 대업'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09:26 | 최종수정 2015-01-09 09:27


ⓒAFPBBNews = News1

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2·코트디부아르)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4연패에 성공했다.

투레는 9일(한국시각)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주최한 2014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은 수상했다. 2011년부터 이 상을 지킨 투레는 아프리카 선수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이 상을 받는 대기록을 썼다. 투레는 175표를 얻어 120표를 받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가봉), 105표의 빈센트 에니에아바(나이지리아)를 제쳤다.

아프리카 '최고의 국가대표팀'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을 넘어 16강 진출 신화를 쓴 알제리가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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