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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신성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라고 노르웨이 일간지 VG가 7일(한국시각) 전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2014시즌 스트롬솨고데스트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3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드러냈다. 성인 선수와 견줘 밀리지 않는 1m76의 체격으로 당장 투입해도 손색이 없는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내로라 하는 스타들의 격전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과연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엿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