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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 회장은 2015년 올 한해 한국 축구 변화와 도약을 위한 체질개선의 노력을 펼칠 중점 사항으로 각급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경기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심판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 프로축구 클래식과 챌린지에만 도입된 승강제의 하부리그 확대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끝으로 "새해에는 우리부터 축구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추구하는 근본으로 돌아가야겠다. 이것이 한국축구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