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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2015년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는 첫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쌀 9톤은 관내 31개동과 기관으로 10Kg씩 포장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형 감독은 "새해 시작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해 기분이 상쾌하다. 첫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들도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쌀나눔 꿈드림 쌀 전달식으로 2015년 첫 공식 스케줄을 소화한 안양은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