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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23인 완전체가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기성용이 없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 점검에 나선다. 박주호(마인츠)와 한국영(카타르SC), 장현수(광저우 부리)와 이명주(알 아인) 등 4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임무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마친 한국은 6일 결전지인 캔버라로 이동해 오만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