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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PL 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귄도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08:10


◇일카이 귄도간. 사진캡처=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

일카이 귄도간이 도르트문트 엑소더스의 출발점이 될까.

최악의 부진을 보이는 도르트문트는 주축선수들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귄도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다. 4일(힌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귄도간이 맨유, 아스널,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귄도간은 최근 잦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지만 건강하다면 패스와 경기조율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귄도간의 계약기간은 2016년 만료된다. 귄도간은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을 원치 않는다는 후문이다.

귄도간은 여전히 해외에서 뛰기를 원한다. 특히 EPL에 관심이 많다. 귄도간은 빼어난 기술에 기동력까지 뛰어나 EPL과 궁합이 맞는다는 평가다. 일단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맨유가 귄도간 영입에서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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