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스널 입단 아들 위해 보디가드 고용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4-12-30 08:46 | 최종수정 2014-12-30 08:46


ⓒAFPBBNews = News1

데이비드 베컴이 프로 선수로 입문하는 장남 브루클린을 위해 사설 경호원을 고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시각) '베컴이 최근 아스널 입단을 결정한 브루클린을 보호하기 위해 사설 경호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경호원은 코칭스태프 등으로 가장해 그라운드를 지키다 유사시에 투입될 것'이라며 '브루클린으로 인해 모든 선수들까지 보호받게 된 아스널 유스팀도 상당히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루클린은 최근까지 첼시 유스팀의 관심을 받는 등 아버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버지가 뛰었던 맨유 대신 아스널을 택하면서 다른 길을 걷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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