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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가레스 베일을 노린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맨유가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2명의 중요 인물이 있다.
맨유가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떠날 경우 그 공백을 로이스로 메운다는 계획이다. 로이스는 베일처럼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약할 수 있고, 득점력도 뛰어난 선수다. 데헤아-로이스까지 얽혀 있는 베일의 이적은 내년 여름까지 축구팬들의 관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