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골문 강화, 전북 GK 김민식 영입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9:11 | 최종수정 2014-12-29 19:12



전남 드래곤즈가 골문을 강화했다.

전남은 29일 전북의 골키퍼 김민식(29)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영등포공고와 호남대를 졸업한 뒤 2008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김민식은 K-리그 통산 6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는 상주 상무에서 뛰었다.

김민식은 "김병지 선배께 많은 것을 배우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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