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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와 윤석영(24·QPR)이 부상에 발목이 잡혔ㄷ. 2015년 호주아시안컵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윤석영의 제외한 것에 대해서는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주말 선수와 통화를 하면서 의견을 들었다"며 "QPR쪽에서도 소견서를 받았다. 내 축구철학은 선수 건강이 우선이고 다음이 선발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발탁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말하면 허리와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뛰면서 지난 주말 발목 부상으로 전반 교체됐다. 현재로서는 언제 회복이 될 지 미지수라 제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