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17일 펼쳐지는 바이에른 뮌헨-프라이부르크(1경기), 하노버96-아우크스부르크(2경기), 쾰른-마인츠05(3경기)전 등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6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91.58%는 바이에른 뮌헨-프라이부르크(1경기)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3.37%에 불과했고, 나머지 5.01%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3-0 바이에른 뮌헨 승리(17.8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12승3무를 거두며, 이번 시즌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다. 경기당 2.5득점과 0.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프라이부르크는 2승8무5패로 15위에 쳐져 있다. 지금까지 맞대결에서는 프라이부르크가 뮌헨을 꺾은 적이 없다.
3경기 쾰른-마인츠05전에서는 쾰른 승리 예상(36.55%)과 무승부(32.07%), 마인츠05 승리 예상(31.34%)이 모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7.54%)이 많았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67회차는 16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