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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디펜딩 챔피언' 세비야가 2014~2015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날 동시에 열린 6차전을 끝으로 12개조의 1,2위가 각각 확정됐다. 큰 이변은 없었다. 그룹 A에서는 글라드바흐와 비야레알이 조1,2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크럽 브뤼헤와 토리노가, C조에서는 베식타슈와 토트넘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잘츠부르크와 셀틱은 D조 1,2위를 차지했고 디나모 모스크바와 PSV는 E조를 통과했다. 리그에서 부진 중인 인터밀란은 F조 1위를 차지해 32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에버턴, 볼프스부르크(이상 H조), 나폴리, 영보이즈(이상 I조), 다이나모 키예프, 올보르(이장 J조), 피오렌티나, 갱강(이상 K조), 바르샤바, 트라브존스포르(이상 L조)가 32강행 티켓을 따냈다.
유로파리그 32강전은 12개조의 조별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24개팀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3위를 기록한 8팀이 합류해 16강진출을 놓고 다툰다, 32강 대진 추첨은 15일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