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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축구사랑나누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팬들과의 소통 강화와 참여 확대 차원에서 해맑음 센터 학교폭력피해학생 및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축구 팬 17명이 함께한다.
104마을은 주로 독거노인, 조손가족 등으로 구성된 약 600가구가 거주 중이다. 대부분 연탄을 사용해 추운 겨울을 나는 곳이다. 협회는 이미 지난 2월 104마을에서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올겨울 재차 이곳에서의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