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의 중앙수비수 이용준(24)이 2014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에 선정됐다.
득점왕은 26경기에서 16골을 넣은 김오성이, 도움왕은 내셔널리그 최다인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세운 임종욱(11도움)이 차지했다. 깨끗한 매너와 페어 플레이를 보인 팀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 상은 강릉시청이, 구단 홍보 사업과 지역 연계 마케팅으로 축구저변확대에 기여 한 팀에게 주어지는 우수구단 운영상은 천안시청이 거머쥐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