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15년 호주아시안컵 구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을 밝혔다.
중동 원정을 마친 A대표팀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4번의 평가전을 통해 30명 남짓한 선수들을 기용했다"며 "앞으로 3~4'명의 선수들을 추려내 (최종)명단을 확정짓는 작업을 할 것이다. 그동안 대표팀에 뛰지 않았던 선수들이 추가로 발탁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추이를 지켜보며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