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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선우(울산대)가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수비가 걷어내 흘러나오자 이를 이영재(용인대)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중국의 우싱한에게 동점골을 내준 이후 한국은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16일 브라질, 18일 호주와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