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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 첫 경기서 중국과 무승부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11-15 01:31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2일 오후 파주 NFC(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에서 이광종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는 2주간 훈련을 한 뒤 14일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지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파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02.

한국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중국과 1대1로 비겼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예선을 준비하는 이광종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점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은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선우(울산대)가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수비가 걷어내 흘러나오자 이를 이영재(용인대)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7분 중국의 우싱한에게 동점골을 내준 이후 한국은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16일 브라질, 18일 호주와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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