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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주장 미켈 아르테타(32)와 1년 연장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아르테타는 아스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유일무이하게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마티유 플라미니(30)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올시즌에는 더욱 그 중요성이 커졌다.
아르테타는 지난 안더레흐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아스널은 아르테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지난 스완지시티 전에서 1-2로 패배, 리그 6위로 추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