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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스페인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무리뉴 감독의 말이 맞았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파브레가스 대신 비야레알의 미드필더 브루노 소리아노를 대체 선발했다.
이번 스페인대표팀에는 디에고 코스타의 이름도 보이지 않는다. 델 보스케 감독은 차출을 고려했지만, 부상을 안고 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코스타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