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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가 팀 동료 마리오 발로텔리 기살리기에 나섰다.
발로텔리의 오랜만의 득점에 투레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우리 모두 발로텔리가 톱플레이어라는 것을 안다. 나는 항상 발로텔리에게 '부진에서 탈출해 네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보여줘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다. 골이 부족했을 뿐인데 이제부터 득점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동료들의 칭찬이 발로텔리를 춤추게 할까.
리버풀은 11월 1일 뉴캐슬 원정에 나선다. 발로텔리는 올시즌 첫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