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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 인차기 밀란 감독이 팀 에이스로 우뚝 선 혼다 케이스케(28)를 극찬했다.
지난 1월 러시아를 탈출해 밀란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만해도 적응을 못하고 14경기 1골에 그치며 방출설이 나돌았지만 반년 만에 극적 반전을 일궜다.
인차기 감독은 "혼다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그는 경기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지능형 선수"라고 소개했다.
밀란과 피오렌티나 전은 27일 새벽 4시45분 밀란의 홈인 산시로에서 열린다.
지난주 베로나 전에서 2골을 터뜨린 혼다는 이번에도 선발로 출전해 페르난도 토레스, 스테판 엘 샤라위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연속골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