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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겨울 휴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나라 클럽들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하는 후반기에 더 강해지는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과 스페인은 12월 말부터 이듬해 1월 초까지 2주간의 겨울 휴식기(winter break)를 갖는다.
반면 EPL은 휴식기가 없을 뿐 아니라 12월 '박싱 데이'를 맞아 극도로 체력을 소모해, 이전부터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는 논쟁이 계속돼 왔다.
첼시는 22일 새벽 3시 45분 런던 홈에서 NK 마리보와의 2014~15 유럽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을 벌인다.
무리뉴 감독은 "에이스 디에고 코스타가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밝혔다.
첼시는 1승1무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약체로 평가받는 NK마리보는 2무를 거두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