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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에서 67위로 떨어졌다. EPL 사무국이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6라운드까지 61위에 올랐던 기성용은 6계단 떨어진 67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개막축포'를 터트리며 14위에 올랐던 기성용의 랭킹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내에서는 5위를 기록했따. 전체 6위에 오른 시구르드손이 팀내 1위, 26위인 네이선 다이어가 팀내 2위에 올랐다. 올시즌 첫 골을 신고한 윌프레드 보니가 전체 34위(팀내 3위), 라우틀리지가 57위(팀내 4위)로 기성용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