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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레전드 간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콜은 "램파드는 여전히 내 좋은 친구다. 나와 램파드, 조 하트가 한 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램파드는 경험이 많은 선수인 만큼,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콜은 램파드가 첼시 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던 것을 언급하며 "그는 철저한 프로"라면서도 "아마 속으론 그리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