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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레전드 간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콜은 "램파드는 여전히 내 좋은 친구다. 나와 램파드, 조 하트가 한 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램파드는 경험이 많은 선수인 만큼,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콜은 램파드가 첼시 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던 것을 언급하며 "그는 철저한 프로"라면서도 "아마 속으론 그리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콜은 자신과 램파드가 첼시를 떠난 것에 대해 "첼시의 입장은 이해한다. 나는 첼시에서 8년간 좋은 시간을 보냈고, 좋게 헤어졌다. 지인들과도 여전히 잘 지낸다"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