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제주-인천(1경기), 부산-성남(2경기), 상주-수원(3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EPL에서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더비로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 2승 3무로 4위에 위치해있다.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외질, 웰백 등이 메꿔주면서 지난 애스턴빌라전에서 3대0으로 승리, 팀의 분위기를 상승세로 바꾸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선덜랜드와 무승부에 이어 웨스트브롬위치에게도 꼬리가 잡히며 승점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2승1무2패로 9위. 지난 시즌 컵 대회 포함 아스널에게 모두 패하며 기를 펴지 못한 토트넘이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