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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홈 경기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만드는 결승결을 터트렸다.
경기의 유일한 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13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로써 12일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그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고 독일 포칼컵에서도 한 골을 기록한 바 있어 시즌 전체로 따지면 다섯 번째 득점이다.
3승1무1패가 된 레버쿠젠은 3승2무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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