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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평점 9점의 평점을 받았다.
무서운 골행진이다. 코스타는 번리와의 올시즌 개막전에서 첼시의 첫 골을 성공시키더니, 레스터시티와의 2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3라운드 에버턴전에서는 시작과 끝을 홀로 책임졌다. 전반 1분 선제골을 뽑아낸 코스타는 후반 45분 마무리골로 첼시의 6대3 대승을 이끌었다. 4라운드에서는 마침내 해트트릭으로 폭발했다. 4경기 연속골에 무려 7골을 쏟아냈다. 코스타는 EPL 첫 시즌만에 득점 선두를 질주하며 첼시의 최전방 공격을 최대 약점에서 강점으로 단숨에 바꿔놓았다. 첼시는 4연승을 질주하며 EPL 선두를 지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