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으로서의 목표는 선수들과 같다. 광저우 동메달을 넘어서는 역사를 쓰고 싶다."
후반 추가시간 수비라인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태국이 아시안컵에서 경기해봤기 때문에 상대가 수비 위주의 경기를 하다가 카운트어택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거기에 대비는 잘했다. 단지 마지막에 추가시간에 어려운 부분이 나타난 부분은 집중력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 빠른 선수들에 대한 수비력 보완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수비라인도 칭찬했다.
윤 감독은 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감독으로서의 목표는 선수들과 같다. 홈에서 목표는 설정돼 있다. 광저우 동메달 이상, 상회하는 성적을 만들어보고 싶다. 금메달을 땄을 때, 우리선수들에게 다음 대회(월드컵)에서 큰 목표 설정해줄 수 있다. 선수들과 우승 목표를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몰디브를 15대0으로 대파한 인도와의 2차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영상 분석을 통해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다. 어느 팀과 만나든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팬들에 대한 선수의 예의, 태극마크의 예의다. 충분히 대비해서 인도전에서도 최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