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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74)가 "리오넬 메시(27)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라고 격려했다.
메시는 세계적인 선수로 올라선 지난 2006 독일월드컵 이후 3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하지만 독일월드컵과 남아공월드컵 때는 8강에서, 브라질월드컵에서는 결승에서 독일에 패하며 우승컵을 안지 못했다.
펠레는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도, 브라질도 우승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두 팀이 못한 건 아니다"라면서 "메시에게도 아직 기회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