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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성적 모두 선두에 올라있는 대전이 최다 관중팀에 수여하는 '풀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1차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올시즌 1차(1~12라운드), 2차(13~24라운드), 3차(25~36라운드) 등 기간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는 시즌 전체를 합산해 상패와 상금 각각 200만원씩 종합시상을 할 예정이다.
대전은 13~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3584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상에 선정됐다. 또1차 3445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3584명으로 4% 증가해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으로 선정되며 관중 관련 부문을 독식했다. 대전은 올해 24라운드까지 16승5무2패(승점 53점)으로 챌린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고양 Hi FC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양종합운동장은 고양 구단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