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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어린이 팬을 밀쳐 구설에 올랐다.
호날두가 서지 않았다면 자칫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위험천만한 팬의 행동에 호날두는 화가 났다. 호날두의 차가 서자 어린이들은 차 주위로 몰려들었다.
해당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는 가운데, 호날두는 사인을 요구하는 한 어린이 팬을 팔로 훅 밀어내며 짜증을 표했다. 호날두는 팬들이 물러서자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