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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함께 한 선수들 많아서 편하다."
김진수는 올시즌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며 해외파 대열에 합류했다. 김진수는 "1경기 밖에 뛰지 않아 독일 무대 경험에 대해 얘기하기 그렇다. 훈련한 2달 정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호펜하임에서는 몸 건강히 돌아오고, 대회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거두라고 격려해줬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부담감은 그렇게 크지 않다. 우리 모두 각자 해야하는 일을 잘 알고 있다. 얘기는 안하지만 눈빛에서 보인다"며 선전을 자신했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