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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26)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외질이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비어호프 코치는 "외질의 발목 상태가 좋아지면 유로 2016 예선 스코틀랜드 전에는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는 오는 7일 열린다.
'월드컵 결승전 재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르헨티나-독일 전은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멤버를 그대로 소집하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독일 역시 필립 람,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월드컵 멤버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