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배출한 손웅정축구아카데미가 추가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손웅정축구아카데미는 9월 4일 9세(초2)부터 11세(초4)의 유소년축구선수들(골키퍼 포함)을 대상으로 춘천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추가테스트를 실시한다.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미래의 손흥민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서류심사와 실기테스트, 면접 순으로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9월 15일 아카데미 공식카페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비와 숙박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테스트 당일 축구공, 운동복, 축구화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하여야 한다.
손웅정축구아카데미는 최근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손흥민을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키운 아버지 손웅정씨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그의 독자적인 유소년 육성프로그램과 교육철학이 큰 관심을 모으며 전국의 많은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입단을 희망하고 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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