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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판할 맨유 감독이 웨슬리 스네이더르의 부인욜란테 카바우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장을 받아들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 association)에서 기획한 얼음물 샤워 릴레이 이벤트로,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은 뒤 세 명을 지목한다. 지명받은 이는 24시간 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을 수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마루안 펠라이니, 가가와 신지 등에 이어 판할 감독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유 전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는 21일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펠라이니, 가가와와 함께 미드필더 안데르손의 지목을 받았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