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의 영웅 미우라 가즈요시(47·요코하마FC)가 '고문 겸 선수' 직함을 달게 될 전망이다.
브라질 유학 1세대인 미우라는 19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각광을 받았다. 숙원이었던 월드컵 본선 출전의 꿈을 이루지 못했으나, 성실함과 노력을 앞세워 불혹의 나이를 넘겨서까지 선수생활을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8-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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