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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37·KDB금융그룹)이 선수생활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요즘 '언제 은퇴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면서 "아직 힘들지 않다. 은퇴할 마음의 준비도 안됐다. 몇년 더 할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또 박세리는 여자골프의 중흥기를 부른 '박세리 키즈'의 시발점답게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면서 "은퇴를 하더라도 이 대회에는 꾸준히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K Savingsbank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 3-5일 경기도 여주 솔로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