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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선두 탈환을 노린다.
특히 상주전부터 천군만마가 가세한다. 사후징계로 2게임에 나서지 못했던 주전 골키퍼 신화용(31)이 복귀한다. 신화용은 지난 7월 23일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까지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고, 상주전에서는 6게임 연속 무실점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신화용은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겠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선방을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플레이로 상주전에 임하겠다"며 "팀내 최다 무실점 연속 기록인 6경기 무실점에도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