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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이스 로빈 판 페르시(31)가 스완지와의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결장한다.
판 할은 "유감스럽지만, 판 페르시는 지금 경기 출전보다는 몸만들기"라며 "몸상태가 완벽해졌다고 판달될 때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 할은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판 페르시는 본인이 뛰길 원하겠지만, 그보다 더 좋은 몸상태를 가진 선수들이 경기를 소화하는 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스완지 전을 시작으로 25일 선덜랜드, 30일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판 페르시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