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과 3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클래식 전북-전남(1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3.41%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J-리그에서는 리그 1위 우라와가 6위 빗셀고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우라와의 승리 예상은 71.67%였고, 무승부 예상과 빗셀고베의 승리예상은 각각 14.94%, 13.38%에 불과했다. 우라와는 11승3무3패(승점36), 빗셀고베는 6승7무4패(승점25)의 성적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우라와는 5승2무, 빗셀고베는 1승3무3패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빗셀고베가 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은 2일 저녁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