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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우승도 원한다."
독일의 핵심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말이다. 독일은 아르헨티나를 꺾고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4년만의 일이다. 이제 20년만의 유럽선수권 사냥에 나선다. 슈바인슈타이거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우리는 유로2016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길 원한다. 이번 우승을 통해 토너먼트를 어떻게 뚫고 올라가느냐에 대한 확실한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