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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마리오 괴체가 여자친구 안 카트린 브뢰멜와의 뜨거운 키스가 화제다.
특히 경기 후 이번 대회의 두 번째 골을 결승골을 만든 괴체는 결승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시상식이 끝난 뒤 그라운드로 내려온 그는 여인 브뢰멜은 전세계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괴체와 뜨거운 키스를 나눠 독일의 '스타커플'임을 입증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핫한' 왁스(QAGs, wives and girlfriends)로 떠오른 브뢰멜은 괴체보다 3살 연상이다. 스페인 이비자 출신으로 모델과 가수로 활동 중인 브뢰멜은 남성잡지인 FHM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피아노, 요리, 조깅 등을 소화하는 브뢰멜은 괴체에게 완벽한 내조를 보이며 독일에서는 유명한 스타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