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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골키퍼 로메로
아르헨티나 승리의 주역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27·AS 모나코)가 최우수 선수(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 아르헨티나가 골키퍼 로메로의 선방에 힘입어 4-2로 승리를 거뒀다.
로메로는 네덜란드의 1번 키커인 블라르와 3번 키커인 스네이더의 강한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냈다. 로메로의 선방에 이어 메시, 가라이, 아게로, 로드리게스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했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로메로를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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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결승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오전 4시에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