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아르헨 미녀 '웩스'들, '페이스페인팅' 남편들 응원 인증샷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7-10 10:08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아르헨티나의 미녀 웩스(WAX, 축구선수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들도 남편들의 선전에 한몫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연인들의 응원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드필더 페르난도 가고(보카 주니어스),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맨체스터 시티), 막시 로드리게스(뉴웰스 올드보이스) 등의 부인과 여자친구들은 10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전이 열린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를 찾아 승리의 기념 사진을 남겼다.

모두 한쪽 주위에 아르헨티나 국기를 그려 넣은 페이스 페인팅을 해 애국심을 드높인 점이 이채롭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 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1990년 이탈리아아 대회 이후 24년만에 대회 결승전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새벽 4시, 브라질을 7대1로 무너뜨린 독일과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 벌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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