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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브라질 독일 수니가 미네이랑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브라질을 비웃었다.
마라도나는 이날 베네수엘라TV에 출연한 자리에서 "브라질의 중원은 텅비어있었다. 단테와 다비드 루이스는 전혀 어울리지 못했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마라도나는 "브라질은 아무 생각 없이 롱패스로만 일관했다"라며 "독일이 브라질을 갖고 놀았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축구팬들은 브라질이 4강전에서 대패한 이유를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부재에서 찾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8강 콜롬비아 전에서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친 끝에 척추 골절 부상을 입어 결장했다.
이 때문에 브라질 마피아 PCC는 "수니가의 만행을 용서할 수 없다"라며 수니가에게 살해협박을 했고, 이에 콜롬비아 마피아 측도 "수니가를 건드릴 경우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히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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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