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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필립 카살리카(26·이하 카사)를 영입했다.
카사는 "울산행을 확정 짓고 데얀과 전화통화로 여러 정보를 얻었다. K-리그는 수준이 높고, 울산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우승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카사는 매우 공격적이고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다. 빠른 스피드에다 측면과 중앙 등 모든 공격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둥지를 옮긴 하피냐의 공백을 잘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