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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앙헬 디 마리아(26)의 이적에 반대하고 나섰다.
매체들은 "디 마리아는 사실상 한 발을 레알 마드리드 밖으로 딛고 있는 상태"라며 "디 마리아 스스로도 팀으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섭섭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디 마리아의 소외감은 안첼로티 감독이 그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어느 정도 달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 마리아는 진행중인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리오넬 메시(27)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이끌며 짙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